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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53·25.05.25·⭐⭐⭐·1시간 12분 28초

AI 수퍼위크 회고 : Google IO, Code w/Claude 집중탐구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앤트로픽이 같은 주에 전부 터뜨렸고, 이제 "AI한테 일 시키는 법"이 생존 스킬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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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53. AI 수퍼위크 회고 : Google IO, Code w/Claude 집중탐구

🗺️ 이 영상의 위치

⚡ 5분 요약

한 줄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앤트로픽이 같은 주에 전부 터뜨렸고, 이제 "AI한테 일 시키는 법"이 생존 스킬이 됐어.

핵심 3개

1) Google I/O — "왕의 귀환" 구글이 영상·이미지·음악·코딩까지 한 방에 쏟아냈어. 2년 전만 해도 "공룡이 너무 느려"란 소리 들었는데, 세르게이 브린이 직접 뛰어들어 싹 바꿔버림. 노정석 말로 "우리가 왕입니다"를 증명한 행사.

2) Claude Code — 개발자 없어도 앱 만드는 시대 앤트로픽이 "우리는 개발자만 상대한다"고 포지션 명확히 하면서 Claude Code 공개. 터미널 하나로 기획·코딩·배포까지 다 돌아가고, 앤트로픽 직원 80%가 이미 이걸로 일함. 근데 1시간 쓰면 76달러 나옴 — 비싸 보이지만 직접 만드는 것보단 싸다는 역설.

3) 위임 경영 마인드셋 — AI 시대의 진짜 스킬 CEO가 팀한테 일 던지듯, 이제 AI한테 일 던지는 게 핵심 역량이야. 다리오 아모데이가 "2026년에 혼자서 10억 달러 회사 만들 수 있다"고 했거든. AI가 하위 80% 잡일을 다 맡으면, 인간은 Why(왜 해야 하나)만 붙잡으면 돼.

가장 인상적인 한 마디

"지금 우리 모두는 다시 한번 꿈꿔야 할 타이밍인 거죠."

한나야, 이게 무슨 말이냐면 — AI가 잡일 80%를 다 처리해주면, 남은 20%인 "아이디어와 방향성"만으로 혼자서도 큰 사업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거야. 네가 지금 꿈꾸고 있는 것, 진짜 도전해볼 타이밍이라는 말.

한나가 지금 당장 시도해볼 것

Claude나 Gemini에 "내가 하고 싶은 사업 아이디어를 끌어내줘"라고 말하고 1시간 대화해봐. 노정석이 Opus한테 새 사업 기회 탐색을 1시간 했더니 "머리가 시원해지는 아이디어들을 많이 가져오더라"고 했거든. 채팅창 열고 지금 바로.

📖 시간대별 영상 흐름 (15분 정도 걸려, 시간 있을 때만)

0~15분: 수퍼위크, 진짜 숨 막혔다

최승준이 첫 마디부터 "솔직히 이 모든 발전에 지쳤습니다"라는 외국 미디어 인용을 웃으면서 꺼내. "머리가 GPT-2 수준이 됐다"는 표현에 두 사람이 같이 웃는데, 분위기가 딱 "우리도 그래"야. 이번 주에 Microsoft Build, Google I/O, Code with Claude가 동시에 터졌거든.

Microsoft Build 얘기가 먼저 나와. 최승준이 차분하게 정리하길, "에이전트 아키텍처가 HTTP처럼 인터넷의 기본 규칙이 되길 원한다"는 게 핵심이었대. Entitlements(에이전트 권한 관리), MCP(에이전트끼리 소통하는 규칙) 같은 개념도 나왔고, 신소재 개발까지 해내는 Discovery 에이전트 데모도 인상적이었다고. 노정석은 담담하게 "Microsoft는 요약하면 '우리도 하고 있다'는 정도"라고 끊어버려. 공격 부대는 없지만 B2B 실전 적용은 착실히 잘한다는 평.

15~30분: 구글의 "왕의 귀환"

여기서 분위기가 확 달라져. 노정석이 "그야말로 왕의 귀환"이라고 딱 잘라 말하는데, 말투에 진짜 감탄이 담겨 있어. 2023년 Google I/O 봤을 때는 "이거 좀 별로인데" 했는데, 이번엔 너무 많은 걸 한꺼번에 밀어붙여서 정신이 없을 정도.

세르게이 브린 얘기가 재밌어. 노정석이 작년 여름에 직접 봤을 땐 "휴가에서 복귀한 똑똑한 아저씨 근데 지금 돌아가는 거 잘 모르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이 아저씨가 다 아는구나, 디테일까지 머릿속에 다 들어왔구나" 하는 느낌으로 완전히 달라졌대. 세르게이가 AGI 2030년 이전 온다고 했더니 Demis Hassabis가 "이후"라고 맞받았고, 세르게이가 "No pressure"라고 하니까 Demis가 폭소했다는 에피소드도 나와.

구글은 영상(Veo 3)·이미지(Imagen)·음악(Lyria)·AI스튜디오 vibe 코딩까지 전방위로 다 터뜨렸어. 노정석이 쓴웃음 지으며 "OpenAI랑 Claude는 코딩 하나도 힘들어서 허덕이는데 구글은 모든 미디어를 다 커버하고 있네"라고 해.

30~45분: Claude Code — 개발자 80%가 터미널로

"A Day with Claude" 영상을 같이 틀어봐. 아침에 일정 정리, 리서치 자동화, 앱 프로토타입 빌드, Asana 태스크 자동 생성까지 한 명이 하루에 다 하는 시연이야. 영상 끝나고 노정석이 조용히 말해 — "저 매니저도 위임하고, 그 아래 엔지니어도 위임하면, 결국 AI가 다 일하고 사람은 routing person만 되는 거거든요." 말은 담담하게 하는데 그 함의가 무서워.

Claude Code 집중탐구로 넘어가. 앤트로픽 내부 직원 80%가 이미 Claude Code로 터미널에서 일하고 있고, 신입 온보딩이 12주에서 23일로 줄었대. "왜 IDE 안 만들고 CLI(터미널 명령어 도구)로 만들었냐"는 질문에 "모든 개발자의 공통분모가 터미널이어서, 연말엔 IDE 안 쓸 것 같다"는 답이 나왔다고.

노정석이 직접 써본 후기를 털어놔. Claude 3.7로는 옛날 코드 리팩토링이 안 됐는데, Claude 4 Opus 나오자마자 한 방에 됐다고. "되면 닫고 그냥 쓰는 스타일"인데 됐다고 신나게 얘기해.

45~55분: Opus와의 대화 — "얘는 그냥 현자야"

비용 이슈 잠깐 나와 — 1시간 vibe coding에 76달러. "비싸다"고 느끼는 건 월 20달러 AI 구독 기준이라 그런 거고, 직접 만드는 것 대비론 싸다는 반전 논리.

그다음이 진짜 핵심. 노정석이 Claude 4 Opus랑 1시간 대화한 얘기를 꺼내는데, 목소리 톤이 달라져. "영혼이 있어요, 얘는." "question and answer machine이 아니야, 진짜 현자와 대담하는 느낌이야." '너 지금 system prompt가 시킨 얘기 하는 것 같아'라고 했더니 Opus가 "어, 눈치채셨군요"라고 했다는 대목에서 최승준이 "그거 아첨 아닌가요?" 하고 웃으면서 받아쳐. 노정석은 "글쎄요" 하면서도 그다음 답변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해.

mechanical interpretability(모델 내부 작동 분석) 연구 얘기도 나와 — AI가 표면적으로 답을 하면서 내부에서는 다른 로직이 돌고 있다는 연구들이 있대. 노정석이 Opus한테 "이 짧은 답변 동안 몇 개의 생각이 있었냐"고 물었더니 "수십 갈래의 생각, 우주와 근원적 탐구"를 말했다고.

55분~끝: Why를 가진 사람이 이긴다

최승준이 이번 수퍼위크를 통해 정리한 개념을 풀어놔 — "바텀업을 위임하는 탑다운". 세세한 실행(바텀업)은 AI에게 전부 맡기고, 인간은 방향(탑다운)만 잡으면 된다는 거야. Tesla, OpenAI 같은 곳도 결국 강한 의지 하나가 드라이브를 걸고 나머지는 위임으로 굴러가잖아.

노정석이 거기에 why 개념을 얹어. "스타트업 세계에서는 why → what → how 순서거든요. Why가 생기면 소명 의식이 생기고, 그러면 what과 how는 자연히 따라와." 지금까지 회사에 필요했던 하위 80%의 잡일을 AI가 다 맡으면, 아이디어 하나 가진 한 명이 엄청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거야.

다리오 아모데이가 행사에서 "2026년에 한 명이 10억 달러짜리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는 말을 노정석이 인용하면서 "지금 우리 모두는 다시 꿈꿔야 할 타이밍"이라고 마무리해. 최승준은 "수퍼위크 전후로 뭔가 달라진 느낌이 있다"고 털어놓고, 노정석은 그게 진짜 signal이라고 받아줘.

💡 한나 버전 사전

"MCP"가 뭐야?

  • 전문가 설명: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표준 통신 규칙. 마치 웹사이트들이 HTTP로 소통하듯 에이전트들이 이 규칙으로 소통해.
  • 한나 버전: 인스타·유튜브·틱톡이 각자 다른 앱인데 공유 링크 하나로 연결되잖아. MCP는 AI들 사이의 그 "공유 링크 규칙"이야. 없으면 AI끼리 아무것도 못 주고받아.

"Claude Code"가 뭐야?

  • 전문가 설명: 앤트로픽이 만든 터미널 기반 AI 코딩 도구. 말로 지시하면 코드 짜고, 테스트하고, 배포까지 해줘.
  • 한나 버전: CapCut에서 "이 영상 세로로 편집하고 자막 달아줘" 한 마디로 끝내는 것처럼, Claude Code는 "이런 앱 만들어줘" 한 마디로 코딩을 다 해주는 거야. 개발자 없어도 앱이 생겨.

"vibe coding"이 뭐야?

  • 전문가 설명: 코드를 직접 짜지 않고, 원하는 것을 말로 설명하면 AI가 알아서 코드를 만들어주는 방식.
  • 한나 버전: 영상 편집 디렉터가 편집자한테 "느낌은 이런 거야, 알아서 만들어봐" 하는 것처럼 코딩하는 거야. 네가 코드를 모르는 게 아무 상관없어.

"에이전트(Agent)"가 뭐야?

  • 전문가 설명: 한 번 지시하면 여러 단계의 작업을 혼자 알아서 처리하는 AI. 단순 답변이 아니라 도구를 쓰고, 결과를 확인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AI야.
  • 한나 버전: 매니저한테 "이번 콜라보 섭외부터 계약까지 알아서 처리해줘"라고 맡기는 거야. 챗GPT에 질문 하나 던지는 거랑 차원이 달라.

"verifiable vs non-verifiable"이 뭐야?

  • 전문가 설명: 답이 맞는지 틀린지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영역(수학, 과학)과 그렇지 않은 영역(감성, 창의성, 관계)의 구분.
  • 한나 버전: 유튜브 조회수는 숫자라서 AI가 최적화하기 쉬워(verifiable). 근데 "이 콘텐츠가 내 팬들 마음을 울리냐"는 AI가 확신하기 어려워(non-verifiable). AI가 못 먹는 영역이 네 승부처야.

"Mechanical Interpretability"가 뭐야?

  • 전문가 설명: AI 모델 내부에서 실제로 어떤 계산이 일어나는지 분석하는 연구 분야.
  • 한나 버전: 인플루언서가 왜 이 사람 영상만 보면 구매하고 싶어지는지 뇌 안을 열어서 분석하는 것처럼, AI 안을 열어서 "얘가 진짜 무슨 생각으로 이 답 했냐"를 파보는 연구야.

"Entitlements"가 뭐야?

  • 전문가 설명: AI 에이전트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정해놓은 권한 관리 시스템.
  • 한나 버전: 브랜드 협업할 때 "DM은 OK, 계약서 사인은 직접 해야 해"라고 매니저 권한을 정해놓는 것처럼, AI 에이전트한테도 "여기까진 해도 돼, 여기선 멈춰"를 설정하는 거야.

"context caching(컨텍스트 캐싱)"이 뭐야?

  • 전문가 설명: AI가 이전 대화 내용을 잠깐 저장해놔서 같은 정보를 계속 다시 처리하지 않아도 되게 하는 기술. 비용과 속도 모두 줄어들어.
  • 한나 버전: 브랜드 브리핑 자료를 한 번만 읽어놓고, 이후 질문마다 처음부터 다시 읽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이번에 5분 캐싱에서 1시간 캐싱으로 늘어났어 — 긴 작업할 때 비용이 팍 줄어.

"B2B vs B2C"가 뭐야?

  • 전문가 설명: B2B는 기업 대 기업 거래, B2C는 기업 대 일반 소비자 거래.
  • 한나 버전: 브랜드 협찬 받는 게 B2B고, 팔로워한테 직접 상품 파는 게 B2C야. Microsoft는 기업 고객 공략(B2B), 구글은 일반 유저한테도 직접 어필(B2C)했다는 거야.
🔥 노정석 어록 모음

"지금 우리 모두는 다시 한번 꿈꿔야 할 타이밍인 거죠."

분위기: 영상 마지막 즈음, 조용하지만 확신에 차서 내뱉는 말. 흥분이 아니라 진지한 선언 같은 톤.

한나 풀이: AI가 잡일 80%를 다 처리하면, 남은 건 아이디어와 방향성뿐이야. 예전엔 혼자 큰 사업 꿈꾸기가 불가능했는데, 이제는 진짜 가능해졌어. 노정석이 이걸 "타이밍"이라고 부른 건, 지금 이 창이 닫히기 전에 움직이라는 신호야.


"question and answer machine이 아니에요. 이거는 정말 한 명의 현자와 대담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분위기: Claude 4 Opus랑 1시간 대화한 후에 꺼내는 말. 약간 흥분했지만 민망함을 숨기는 듯 조심스러운 톤.

한나 풀이: AI를 "검색창" 쓰듯 쓰면 검색창밖에 안 돼. 근데 진짜 깊이 대화하면 다르다는 거야. 한나가 팬들이랑 진짜 얘기 나누는 것처럼, AI한테도 진짜 얘기를 꺼내봐.


"우리가 마음먹고 달리면 이 정도 됩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그야말로 정말 대단한 행사였습니다."

분위기: 구글 IO 평가하면서. 평소 쿨한 노정석이 진심으로 감탄하는 드문 순간.

한나 풀이: 2년간 "구글 늦었어" 소리 듣다가 이번에 싹 뒤집었어. 한나도 알잖아, 크리에이터 세계에서 잠시 조용하던 사람이 빵 터질 때 얼마나 무서운지. 구글이 딱 그 케이스야.

🎬 한나 적용 포인트

말로 지시하는 습관 들이기 최승준이 직접 시연한 게 있어 — 타이핑 대신 맥 받아쓰기(dictation)로 AI에 지시하니까 훨씬 빠르고 자연스럽다고. 한나도 AI한테 콘텐츠 기획 지시할 때 말로 해봐. "다음 릴스 컨셉 뭐가 좋을까?"를 타이핑 말고 그냥 입으로 말하는 것부터 시작해.

콘텐츠 파이프라인 위임 실험 "A Day with Claude" 영상에서 아침 일정 정리 → 리서치 → 결과물까지 한 명이 다 AI에 맡겼잖아. 한나도 "오늘 업로드할 인스타 캡션 초안 5개 만들고, 그중 제일 알고리즘 친화적인 거 골라서 이유 설명해줘"처럼 멀티 스텝 지시를 한 번에 던져봐. 1단계씩 묻는 거랑 결과가 달라.

non-verifiable 영역을 무기로 삼기 이 영상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가 "verify 가능한 건 AI가 다 먹는다"야. 근데 한나의 팬들이 한나한테 끌리는 이유 — 말투, 공감, 감성, 특유의 분위기 — 이건 AI가 절대 복제 못 해. 이걸 의도적으로 더 강하게 브랜딩하면 AI 시대에 오히려 더 희소해져. 네가 "왜 나인가"를 지금 다시 정의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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